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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에 한글 깨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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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구공 작성
  •    0 댓글 조회 397
  • 작성일 2024.02.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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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넘게 평생 한글을 몰라서 까막눈으로 살다가
 
 91세에 초등학교 과정 입학해서 94세에 초등학교 졸업
 이제 중학교 진학하신다고.
 무덤 가서도 배울거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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