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노출' 박지현, 30kg 감량했다. “하루에 ‘이것’ 12개씩 먹다 80kg까지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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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배우 박지현은 학창 시절 몸무게가 80kg에 달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지현은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 옛날에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저는 평생 다이어트다"라고 고백하며, 스무 살 전에 78kg, 80kg까지 나갔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라면과 초콜릿의 사랑

성시경이 "라면 한 번에 최대 몇 개?"라고 묻자 박지현은 "전 라면보다 짜장라면을 좋아한다. 6개는 먹었다. 지금도 작정하고 먹으면 3~4개는 먹는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이라는 사실도 밝혔는데, 고등학교 시절에는 판 초콜릿을 12개 사서 매 교시마다 하나씩 까먹었다고 합니다. 점심과 저녁도 별도로 챙겼던 그녀의 식습관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최대 몸무게에서 30kg을 감량한 박지현은 "이젠 다이어트 노하우가 확실히 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저는 발레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레를 통해 그녀는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발레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서는 순간 발레리나가 된 듯한 자아도취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발레는 전신을 고루 사용하여 칼로리 소모가 많고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입니다. 발레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근육량이 증가하고, 이는 기초 대사율을 높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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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에너지 소모량

대한무용학회 논문에 따르면, 발레의 에너지 소모량은 달리기보다 높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발레의 에너지 소모량은 1분에 12.12 kcal로 나타났으며, 이는 체중 50kg인 사람이 1분에 200m를 달리는 것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발레의 빠르고 지속적인 동작들은 심박수를 높이고, 체내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 개선과 지방 소모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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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하지만 발레는 발목과 무릎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하며, 무릎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펴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박지현의 다이어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