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을 겪는 아이들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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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구공 작성
- 0 댓글 조회 42
- 작성일 2025.05.0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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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가인 미야구치 코지가 소년원 입소자 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p> </p>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소년들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존재한다는걸 인지하고 나서 펴낸 책</p> </p>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p> </p>
원형인 케이크를 3등분 하는 것은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다.</p> </p> 해당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파악해내는 일종의 심리분석자료인데 해당 소년들은 이 문제를 어려워했다.</p> </p>
</p> 실제로 소년들이 그린 그림을 비슷하게 따라 그려본 그림.</p> </p> 저자는 이런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장애가 있는건 아니지만 인지기능과 감정 제어 능력이 약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자기 평가가 부적절하다고 파악했다.</p> </p> 또한, 사회성이 떨어지고, 신체 운동 기능이 또래에 비해 뒤떨어짐.</p> </p> 그래서 학습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아 어린 나이에 사회의 낙오자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p> </p> 이들은 향후 정신질환, 약물이나 도박, 게임같은 자극적인 것들에 중독될 확률도 높은편이다.</p> </p> 한국 소년원 입소자들의 22%가 정신과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이중에 37%가 위와 유사한 저지능,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p> </p> 대충 소년범 100명중 7~8명이 해당된다는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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