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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식당만 노려 갑질한 유튜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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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구 작성
  •    0 댓글 조회 565
  • 작성일 2023.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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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유튜버라고 밝힌 사람이 한 식당에 찾아와 행패를 부렸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뒤엔 보복까지 했다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죠.
 경주 한 식당을 찾은 남성입니다.

이 지역에선 유명인사라네요.
 
 욕설을 하고 성희롱 발언까지 했는데.. 들어볼까요?
 
 [가해자 (출처 : 제보자) : 야, 이 XXXX! 내가 이렇게 착한 척 하면서, 나 이런 사람들 잡는 저격왕! 너 XX를 XXX아 찔러줄까. {너 성희롱으로 신고한다.} 야 다 해라. 니 XXX를 찍으면 XXXX!]
 
 
 
 경찰에 출동해서 붙잡았긴 했는데요. 불구속으로 풀려나니까 3번이나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 음식물쓰레기를 쏟아놓고, 사장 얼굴을 향해서 꽃바구니도 던지고요.
 
 "내가 유튜버이니까 이 가게 망하게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피해자 이야기 들어볼까요?
 
 
 [피해 점주 : 폭탄 돌리기예요, 폭탄 돌리기. 서로 자기 서에서는 이 사람 밀어내고. 경찰들 자체도 저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더 황당한 건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건드리지도 않는다고 해요.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을 상대로만 행패를 부리고 협박을 일삼은 거죠
 
 
 [기자]
 
 다행히 이틀 전 긴급체포 됐다고 합니다.
 보복까지 한 걸 보면 구속영장을 안 칠 수가 없겠네요.
 위험한 물건을 사람 얼굴에 던지기도 했으니까요.
 
 [앵커]
 
 유튜브 중에 정말 선한 영향력 발휘하는 좋은 채널 많은데 영세 자영업자만 노리고 "망하게 하겠다" 협박했다니 제대로 처벌 받길 바랍니다. 

 

프랜차이즈 같은곳은 건들지도 않고 개인이 하는곳에서만 저랬다고 함

 기사에 나왔는데 구독자 700명 유튜버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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