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사를 봤네요"...폭염 속 쓰러진 남성에게 여성이 보인 행동에 누리꾼들 울컥

철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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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사를 봤네요"...폭염 속 쓰러진 남성에게 여성이 보인 행동에 누리꾼들 울컥

[기사 엿보기]
온라인 커뮤니티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지쳐 길가에 쓰러진 남성에게 보인 한 여성의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는 3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오늘 천사를 봤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한낮 기온 34도로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5분쯤 한 중년 남성이 편의점 앞에 주저앉았습니다.

땡볕에 쭈그려 앉은 이 남성을 보며 편의점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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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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