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만족감에 크기는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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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크기에 대한 다양한 속설이 있지만 대체로 ‘클수록 좋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섹스와 크기의 관계는 생각보다 밀접하지 않다는 것이 성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요?
한국 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한국인 평균 크기를 살펴보면, 학회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성기는 평상시 길이가 평균 7.4cm이며, 발기했을 때 길이가 12.7cm, 둘레가 11.5cm로 확장되면 정상 범주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크기 안에 들어온다면 대한민국의 평범한 크기라고 기준을 잡아도 좋습니다.
▶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성 전문가들은 “여성의 질은 대개 7~14cm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여성의 질구 앞 3분의 1 정도 되는 곳까지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신경 분포가 드문드문하여 성감은 약해진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남성의 성기크리가 평상시에 3cm, 발기 시에 5cm만 넘으면 되며, 정상적인 발기와 사정 기능만 있다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 크기와 만족도 사이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영국 일간지 더선은 최근 데이팅 업체(BigOneDating)에서 수행한 조사 결과를 보여줍니다. 여성 4,761명에게 최근 경험에서 상대방 남성 부위크리를 기억하게 하고 만족도를 묻자 여성들이 절정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크기는 20.32cm로 나왔습니다. 그보다 클 경우 절정에 이르는 비율은 떨어졌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0.16cm의 크기도 똑같은 비율로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것입니다.
▶ 기술력이 중요할까요?
성기의 크기보다 성기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만족감이 달라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부 여성들은 크기보다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단순히 크기가 아닌, 기술과 더불어 둘레도 절정을 가늠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기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둘레도 증가하는데 이 평균 둘레다 여성의 만족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발기 지속력 등 다른 요소들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