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화 유전자를 가진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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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구공 작성
- 0 댓글 조회 384
- 작성일 2024.02.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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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엔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가 있는데
우리가 먹는 김은 홍조류에 속함
바닷속에선 붉은 빛깔이라서 홍조류
김은 바닷속 영양 성분을 먹고
광합성을 해서 자람. 가을 겨울 사이에 자라고
자란 김을 김엽체라고 하고, 이걸 걸러서 눌러서
만든게 김.
김을 양식하려면 김의 씨앗을 찾았어야했는데
김의 생명 주기가 복잡하고 김의 씨앗을 찾는게
어려웠다고 함. 김의 씨앗이 사상체라는건데
그리고 이걸 발견한 국가(사람)이
김의 원조설을 주장하는 일본이나 중국이 아니라.....
영국인 캐슬린 드루베이커란 학자가 김의
(현대식) 양식 방법을 찾아냄
그러니까 김 양식의 원조는 영국.
그러니까 일본이 김의 양식의 원조라는둥
김 양식 방법을 찾아낸게 일본이라는둥
이런건 다 개쌉소리.
오히려......김을 처음에 키우는걸 발견한 사람은
한국사람인데.....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1600여년대에
(재래식) 김 양식 및 김 키우는 방법을 발견해서
왕에게 김을 진상한 기록이 남겨져있음 (시식해의 우발해의)
그러니까 김 일본 원조설 주장하는 분들에겐
예의바르게 양손 중지를 날려주시면 된다는 소리
정리)
현대식 김 양식 원조 : 영국
재래식 김 양식 원조 : 한국 1600년대
그리고....
원래 김은 인간에게 소화가 잘 안되는
해조류라고 함. (소화가 안되는게 정상이라고)
그 이유가 김의 다당류 안에
포르피린이란 물질이 있는데.......
이게....
인간의 소화 기관에서 소화가 안된다고 함
또 안되야 정상인데......
특이하게도.....
특이한건, 한-중-일 이 세 나라 사람들
몸속엔 김을 소화시킬수 있는 미생물이
있다고 함. 다른 나라 사람엔 없음
이 연구를 미 미시건대에서 2022년에
발표했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김에 있는 미생물들이 장내에
소화 효소 유전자를 가지고 와서,
한-중-일 이 세 나라 사람 몸속에만
소화 유전자를 이식시키는데 성공해서
이 세 나라 사람들만
김을 아무런 문제 없이 소화시키고 있다고 함.
참고로 모든 미생물은 위에 들어가면 위산에 의해
다 녹아서 사라짐. 미생물이 살수가 없는게 정상.
즉, 김의 미생물이 사람 장내에 소화 효소 유전자를 개량한거.
일종의 유전자 개량???ㅋㅋㅋㅋ
그래서
서양 사람은 저걸 그대로 배출하는데
우린 미생물이 있단 소리.
서양 사람 버전으로 따지면
우리 한국 사람들은 당에 취약해서 쉽게 당뇨에 걸리고
또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데 반해서
서양 사람들은 당에 저항성이 강하고
우유도 소화 잘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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