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에 기운 북돋우는 제철 식품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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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매우 덥고 습도도 높습니다. 입맛이 없는 상황이네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미국 여성지 '우먼스데이'에서는 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 계절 과일과 채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호박
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특히 펙틴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오렌지
땀을 흘리면 몸에서 칼륨이 손실됩니다. 이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오렌지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에는 달콤한 과즙 안에 여름에 필요한 영양소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토마토
성숙한 빨간 토마토에는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칼륨과 비타민 B, E도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수박
더운 여름에는 몸의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은 수분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C, 칼슘,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맛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씨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리놀레산과 글로불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복숭아
복숭아도 식이 섬유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 A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숭아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역할도 합니다.
6.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현재부터 9월까지 제철입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장을 보호하고 혈관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체 부기나 복부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7. 멜론
멜론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이뇨 작용을 도와줍니다. 따라서 멜론을 섭취하면 몸에서 불필요한 소금과 노폐물이 쉽게 배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