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태워…체지방 줄이는데 좋은 식품 9

살코기, 고추, 녹차 등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음식 선택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일부 식품은 열을 많이 소비하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여 체지방을 태우거나 다른 음식을 덜 섭취하도록 돕습니다. '헬스'와 '잇디스낫댓'이라는 미국의 건강 및 영양 매체를 참고하여 체지방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는 식품을 정리했습니다.

1. 곡물

통곡물, 특히 오트밀과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정제된 곡물보다 2배나 많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2. 저지방 육류

기름기가 적은 부위의 순살 고기는 뱃살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높은 열량을 소모하며, 닭 가슴살, 돼지 안심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 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또한 운동 및 식단 조절 과정에서 근육 감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고추

매운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은 체온을 올리고 칼로리를 소비시킵니다. 신선한 고추, 조리된 고추, 건조한 고추 가루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스프, 달걀, 고기 요리 등에 붉은 고추나 매운 양념을 넣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저지방 유제품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량을 보존하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겨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과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도록 돕습니다. 영국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겨자 한 큰 술을 섭취하면 몇 시간 동안 신진대사량이 최대 25% 증가한다고 합니다.

6. 녹차

미국 임상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4잔의 녹차를 8주 동안 마시면 2.7㎏ 이상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차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있어서입니다. EGCG는 녹차 잎에서 추출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7. 덜 익은 바나나

완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 덜 익은 푸른빛이 도는 바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바나나에는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저항성 전분이 90%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쳐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8. 다크 초콜릿

덴마크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식전에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식사량이 감소합니다. 초콜릿 성분은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므로 이러한 효과가 있습니다. 명함 크기의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단짠 또는 느끼한 맛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9. 땅콩버터지방 함량은 높지만, 대부분이 몸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입니다. 땅콩버터는 다른 버터와 달리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작은 양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열량이 높기 때문에 땅콩버터의 섭취량만큼 탄수화물을 줄여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