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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약한 사람이 휴가 음식 제대로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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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이 점점 끝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여름 휴가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이 여름이 끝나기 전에 급하게 준비를 하고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휴가를 즐기면서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휴가지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이 많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식습관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식단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서 뼈가 쉽게 파손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잠시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먹은 음식이 실제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들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야외에서의 바베큐나 물놀이 후에 마시는 탄산음료나 술은 즐거운 휴가지만, 나트륨과 인산 함량이 높아서 혈압 상승 및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뼈를 약화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음식들을 완전히 피하기 어려울 때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인 칼슘 우유나 치즈를 섭취하고, 멸치나 굴 같은 음식을 반찬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휴가 동안 물놀이나 수상스포츠를 즐기거나 긴 이동으로 인해 척추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플랭크, 브릿지와 같은 운동을 하면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7가지 예방 수칙은 적절한 운동,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금연, 음주 제한, 카페인 섭취 줄이기, 안전을 유지하기, 골밀도 검사 필요 여부 확인 등입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실천해야 할 예방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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