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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혀주는 8월의 제철 먹거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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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지속적인 열대야와 폭염주의보가 계속됩니다. 심지어 밤에도 더위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체력이 빠르게 소모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8월은 더위가 극도로 심해지는 달이지만, 말복과 처서를 지나면서 가을로의 전환을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이 무더위에 지쳐있는 몸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8월의 대표적인 제철 식품으로 포도, 자두, 토마토를 추천합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며, 첫 포도를 따면 맏며느리에게 먼저 먹였다는 관습이 있습니다. 포도는 비타민, 당분,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포도 껍질과 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 포도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포도 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자두는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과일로서 새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과 배변 활동을 도와주어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두에는 아미노산과 시트룰린 성분이 함유되어 이뇨 작용을 돕고 부종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입니다. 토마토의 주요 색소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와 산화를 방지해줍니다. 라이코펜은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방지하고 비정상 세포의 성장을 막아 전립선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칼륨, 식이섬유,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새콤달콤한 과일을 섭취하면 더위로 지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제철 식품들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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